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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마인크래프트

마인크래프트 야생 일지 7편


마인크래프트
야생은 계속된다!!

이번엔 여행을 떠난 염소편

험난한 여정
함께 하시죠




T씨네 좀비들은 부자
블럭 다 줍고 다님 ㅋㅋㅋ

좀비 청소부 보신분?
ㅋㅋㅋ

T씨네 집 들렸다가
여행 시작

앞으로 나올
사진들의 x좌표 주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





마인크래프트에는
다양한 바이옴이 존재하는데

바이옴에따라 주민의 복장이 다르다.

야생을 여러번했음에도
보지못한 주민이 있었는데

늪지대 주민과 정글 주민이다.

늪지대와 정글에는 마을이 생성되지 않는다.
따라서 해당 주민을 보려면
그 지역에 주민을 데려가서
번식을 하거나
크리모드에서 주민 알을 까야한다.

그런데?!?!?!?


지나가다가
늪지대에 살짝 걸쳐져 있는
평원 마을 발견.. ㄷㄷ

와 처음으로 늪지대 주민 봤다
그것도 자연생성.....

엄청나게 희귀한 장면이다.

심지어 늪지대 바보 주민은
머리에 미역 얹고 있다 ㅜㅜ
너무 귀엽다 너무 멍청해보여

쏘흥분





사실 정글 지대 찾으려고
4800, 0 인
우리집에서
25000까지 걸어갔다

이만 오천보 걸으면서
아까 늪지대 주민도 보고..

위 사진의 이글루도 본 것이다...

별의 별거 다 보면서 뛰어감 ㅋㅋㅋ

이글루 들려서 마녀가 가둔
좀비들 캡쳐할 생각이었는데

생각보다 희귀한 건가보다

이글루는 많이 봤어도
좀비랑 주민 갇혀있는 이글루는
한 번 밖에 못봤다

사진에 보이는
이글루 실내 정면에
내려가는 사다리가 있는데
그 사다리를 타면
좀비랑 주민이 갇혀있다

이번건 꽝!





점점늘어나는 x좌표 ㅋㅋㅋ
삐빅 17000입니다.

바다 가다가
?!?!?!?! 이건 또 뭐야
하고 얼른 내려가서 파봤다

업데이트 이후 모르는게 많이 생겨서
아주 흥미진진하다.




딱 파고 내려갔더니
빛이 하나도 없는데
숨은 쉬어져서
횃불을 설치했다

밝아지자마자
와.....
진짜 너무 예쁘다
감탄연발

반짝반짝 자수정

자수정 업데이트를 듣긴 들었는데
어디에 생성되는지
어떻게 구하는지
안찾아봤었다

모르는 상태에서 새로운걸 접하는
경험 아주 짜릿해





x좌표
24622..

정글 찾기 실패

..........ㅜ

이 좌표도 좀 돌아온 좌표임...

돌아가다가
안되겠다싶어서
지옥 유적 있길래
불 켜서 지옥으로 가보자!하고
들어가는중

지옥의 1칸이 오버의 8칸이니..
패기있게 들어가봄




응~ 아니야~
지옥 1칸씩 길 만들어 가는 시간에
오버 16칸 뛰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포기하고
집 뛰어가는중
(x좌표 23834)

대체 제가 왜 이러고 있는지 아시는 분

난 알아요

멍청이주민보다 더 멍청이같이
여행오면서
안장 안가져옴, 앤더상자 안가져옴



앤더상자 설치하고
내 템 넣고
죽으면 집에 오는
간단한 길 냅두고

바리바리 인챈 갑옷 챙겨입고..
그냥 걸어온 내가
이 마을의 멍청이 탑 오브 탑




배고픔 수치는 채워질 새가 없어요^^

이 사진도
바로 위 사막 마을 사진도 ㅋㅋㅋㅋㅋ
배고픔 네 칸 닳아있네 ㅋㅋㅋㅋㅋ

개인적으로
사바나 마을을 좋아한다

왜냐면 건물이 강렬한 색이라
이국적이기 때문




21000까지 왔다

테라코타 지형도 발견

왜 정글만 없니?

전 서버에서
테라코타 지형 옆에 정글이 있었어서
혹시나 하고 테라코타 한 바퀴 돔

+뻘짓 시간이 추가되었습니다

그런데 테라코타 지형도 저런식으로
뾰족뾰족하게 되어있는건 처음 봤다

얼음 지형에서 뾰족뾰족한건 봤는데..





17000!!

집이 가까워지고 있어!!
13000만 가면 돼!

여러분들은 지금
문화 교류의 현장을 보고 계십니다

사바나 마을과 사막 마을의
문화 교류

ㅋㅋㅋㅋ 오늘 문화 교류 많이 보네..
늪과 평원...
사바나와 사막...

주민들의 화합의 장 ㅎ




이것저것 구경하면서 오다가
빡쳤나봄

그냥 냅다 달렸는지
바로 x좌표 9150으로 줄어있네 ㅎㅎ

그래도 9000대에서 한 번 캡쳐한거 보니
아직 인내심 남아있는듯




ㅋㅋㅋ
도_____착

P가 반겨주는 중

패잔병..
돌아왔습니다...

누구랑 싸워서 졌냐구요?
마인크래프트
무작위 변수요 ㅋ

(마인크래프트 맵은 무작위 변수로
무한하게 만들어진다)




왜 포스팅 하는데도
2만보 뛰어서 집 온 거 마냥
힘이 들까요?

분노의 달리기가
떠올라서 그런걸까,,,

앞으로는 여행 준비물을
잘 챙기는걸로.. ㅋㅋㅋ

그럼 다음 야생 일지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