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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마인크래프트

마인크래프트 야생 일지 17편 - 건축의 시작


마인크래프트 야생서버에서는
집이 필수!

이왕 짓는 집
이쁘게 지어보겠습니다

집 짓기 프로젝트
고고!




지으려고 하는 집
벽이 테라코타여서

점토를 구하러 왔다!

점토는 바다보다
강 같은 곳에 많다

수중친화력 인챈트 없이
점토 캐려니까
죽겠다아아아아아

가난뱅이 탈출하고 싶어어어어어




점토 구해서

아무 생각 없이
점토를 화로에 구웠다가
^^
벽돌을 얻었다

바보....
생각을 하자 염소

테라코타를 얻으려면
점토를 캐서
제작대에사 점토블럭을 만들고
점토블럭을 화로에 구워야합니다!





광산 탈출해서 기뻤는데
ㅠㅠㅠㅠ

점토블럭 구우려면 용암이 필요하네

용암 구하러
동굴 또 간다
크리퍼가 날 반긴다

살려조...




야 좋은 말로 할 때 가라

가라!!!
가라아!!?!

가주세요
제발요





용감하게
크리퍼와 스켈레톤에게
맞서 싸운 자에겐

다이아몬드가 있쥐~

와 근데 저 다이아
용암이랑 같은 층에 박혀 있어서
캐는거 너무 까다롭다 ㅠ

하지만 나는 마크 고수
(ㅋㅋㅋㅋㅋㅋ 자칭 마크 고수 또 등장)





다이아몬드 캐고
빛 보기 성공!
(+용암도 퍼옴!)

아 얼마나 찾아 헤맸던
빛이던가!!!

이 다이아몬드로
다이아몬드 곡괭이 만들거에요~

그래야 흑요석을 캘 수 있기 때문이죠





다시 점토 캐러왔습니다
점토 점토 점토 점토

--점토 지옥--

그런데 저 떠다니는 점토
주먹밥 같지 않나요?

주먹밥 맛있겠다




한동안 주먹밥 많이 구워야
아니지
한동안 점토 많이 구워야하니까

용암 공급이 수월하도록
종유석을 이용해서
무한 용암 만듦!

저번에 동굴에서 종유석
열심히 캐온 데에는
다 이유가 있다구요~

나는야 마크 고수~
(세뇌중)

저 옆에 비료통은
뼛가루 조금 얻어보려고
임시로 만든 장치인데
쩝;;
다시마 한 세트 넣으면
뼛가루 두 세개 나오는듯
ㅋㅋㅋㅋㅋㅋ 효율 무엇

없애버려~




종유석과 가마솥을 통해서
용암을 얻으려면
플레이어가 근처에 있어야 한다!

잠시 용암을 얻기 위해
낚시를 해봅니다

나는 강태공이다
나는 강태공이다
나는 강태공이다




강태공 이름 삼창해도
수선 책은 나오지 않더이다

그리고
퇴비통? 비료통?으로
뼛가루 몇 개 얻었나 봤더니
쩝......

구려.




퇴비통 안에서
똥이
찼다가 줄어들었다가 하면서

뭔가 열심히 진행되고 있는 것 같았는데
뼛가루 4개는 선 넘었죠...

(다시마를 퇴비통에 넣으면 뼛가루가 나와요)




뼛가루를 얻으려던 이유는
집 벽이 기본 테라코타가 아닌
흰색 테라코타이기 때문!

기본 테라코타에
흰색 염료를 더해서
만들어야 함....

멀고도 험한 예쁜 집으로 가는 길

뼛가루 얻는 거 포기하고
흰색 꽃으로 염료 만들기로
계획 수정





이거만 먹고
갈게요

제발요

크리퍼 앞에서 한없이 작아지는
염소

높임말이 절로 나오는구만





룰루랄라
점토 캐러 다니는데

의심스러운 지형 발견

저런 긴 구덩이가
보이면 당장 멈추시오

멈춰!
스땁!!




그것은 바로
협곡이기 때문

신나서 뛰어다니다가
골로 가요~~~~





주위 점토를 다 파버려서
바다까지 왔는데
점토 하나도 안보이쥬?

바다에는 점토 진짜 잘 안보임....

점토 파러 다니는 인생
나는 어디까지 흘러가는가





ㅋㅋㅋㅋㅋ
점토 파다가
좀비한테 죽을까봐

밤 되기 전에
침대 겁나 눌러서

'밤에만 잘 수 있습니다'
완전 많이 떠있다 ㅋㅋㅋㅋ

+화난 우리 팬더 아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건축 재료 구하는
이 험난한 과정

정말 재미 없네요



난 힘들었는데
쓸 거리도 없구만~





별 건 아니지만

집 재료인
가문비 나무 캐는 사진인데

굉장히 역동적이어서
살포시 넣어봅니다 ㅎ

분노의 도끼질

테라코타에 가문비 나무에
집 재료 어느 정도 구했으니

이제 진짜 지어볼까유
가봅시다





환경파괴범 염소
그 많던 나무 다 잘라버림~~

이번 나의 집의 컨셉은
숲 속의 아담한 집!

주위 나무들은 안자르고
냅둘거다!





집 터 잡는 중……

방향을 어디로...하면
좋을까나..

집 터를 잡으면서
한 번도
한 번에 성공한 적이 없다 ㅋㅋ

맨날 부수고 다시 잡고
부수고 다시 잡고,,,
허허허허헣

이번에도 부수도 다시 잡기
키키키





구해온 테라코타가
집을 짓기에 택도 없어서

다시 구하러 나섰는데

집 근처에 누가 불 질러놨다!!!

불이야!!!!!
불이야!!!!!!




사람살려...

불 끄러 갔다가
벌겋게 익는중

염소구이 팝니다






지나가다 누가
밭 만든 것도 봄

누구여

아니 난 대체 점토를 구하러
어디까지 가야 하는겨

지겨워 지겨워
증말 지겨워 죽겠어!

가뜩이나 재산도 없는데
집을 왜 테라코타로 지으려고
마음 먹었나 몰라 ㅠㅠㅠ





집 짓던 염소 가출했습니다
찾지 마세요

양조대가 있는 건물이 두 채나 있는
마을 발견했으니

마을이나 털랍니다

집안일 하다가
놀러나옴ㅋㅋㅋㅋ





두근두근
세근세근
네근네근

3절까쥐~

제가 마을 상자 터는 거를
이렇게 열심히 보여 드리는 덴
이유가 있죠





에메랄드 다섯 개
다이아몬드 네 개

심봤다!!!!!

철 칼도!
철도!!



이렇게 뭐가 많이 든
마을 상자
처음봐요

빈 집 (염소네)에
소 (다이아몬드, 에메랄드)
들어옴!!!!

으흐흐흐흐흐흐
흐흐흫흫흐흐흐흫





제대로 가출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집 언제 지으러가냐
집 짓는다며

아몰랑~

건축가보단
마을 도둑이
적성에 맞는 것 같아요





Ah,, 좀비 마을

좀비 쫓던 염소
지붕 위 좀비만 쳐다봅니다





극___혐

진짜 안떨어진게 용하다

대체 난 어딜 가고 있는가

ㅋㅋㅋㅋㅋㅋㅋ

목적을 잃어버림
내가 왜 나왔드라~^^




정신 차리고
다시 집가는 중
총총

길가다 만난
아기 염소

너무 귀엽다👻




집터로 돌아와서
지하 공간부터 팠다

집 1층은 인테리어로
꾸밀 예정이고

지하에 대형 창고를 만들 생각이다

대형 창고=땅 많이 파야 함

땅부터 파볼게요

창고에 상자 정리부터
먼저 하고 싶어요 ㅜ




이렇게 집 입구에서
지하로 내려오는
계단이 있음!

내려오면 바로 창고 두둥!




짜잔~~~~

과연 이 공간은 어떻게 변할까요
흐흐후후후후흐흫

얼른 완성하고

임시 집에 있는
아이템부터 옮겨와야지

상자가 가득한 공간을 만들거에요




생각하신
건축 포스팅이 아니죠...?

건축의 시작은
재료 구하기이니까요

집 터 다지기
땅 파기니까요...

하하하

절대 제가 딴 짓 하느라
집 짓기 진도가
안나간게 아닙니다

하하하하하하...

하....

저 정말 이제 집 지을 준비
다 됐으니까

다음 편에 제대로
완성해서 딱 보여드릴게요
딱 기다리고 계세요!!

집 사진 짜잔하고 들고올게요~

저 갑니다~~~